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도 참 명세서 작업을 잘 하지 않고 개발에 들어가는 것 같다.

명세는 정말 중요하다. 특히 팀단위 개발을 한다면 당연히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개발을 할 지라도 프로젝트가 커지면 커질수록 사람이 모든것을 다 기억할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문서화 작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 개발을 하고 나서 문서화 작업을 하는데 이건 정말 손해다... 문서화 작업은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항시 Update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신사업을 개발하거나 Version Up을 한다면 명세서를 가지고 여러사람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영업팀에서는 개발자가 만든 명세서를 통하여 어떤 기능들이 어떻게 동작할지에 대해서 예상을 하고 홍보를 할 수 있고 영업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 명세서를 토대로 신제품에 대한 기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신제품에 대한 소개를 할 것이다. 또한 명세서가 있음으로써 여러 사람들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고도 작업분배를 할 수 있고
이 명세를 바탕으로 일정이 산출되며 비용이 계산이 된다.

또한 명세를 통하여 놓친 부분들과 요구사항들에 대한 수정이 가능하고 이런 작업들을 반복하여 실행하다 보면 그럴듯한 설계가 나오게 된다.

이렇듯 명세서 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처음으로 익혀야 하는것은 명세서 작성하는 버릇이다.


WRITTEN BY
정현석
이것저것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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