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요.

중문과 김녕미로공원을 한번에 가려다 실패했답니다.

거리가 너무 멀고 교통수단은 택시와 버스로 한정시켜서 너무 무리였기 때문이죠.

그만큼 코스를 체계적으로 잡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제주시에 숙소를 잡은 2박 3일 코스로 여행을 했고 만족 합니다.

먼저 제주시와 공항은 걸어서도  금방이구 택시타도 기본요금정도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서귀포나 중문을 연결하는 버스가 있으니 그 버스를 이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1일째(날짜 바구어서 돌아다녀도 상관은 없지요.)

하루는 중문,서귀포를 코스(두 곳이 가까워요)로 잡으셔서 제주공항(제주시에서 걸어서 금방)에서 중문과 서귀포 가는 리무진버스를 1시간 정도 타고 이동하세요.

서귀포에서는 서귀포유람선(1시간가량,로맨틱크루즈호-16500원 강추)과 제트보트 등을 이용하시고 버스로 이동하셔서

중문관광단지는   테디베어뮤지엄(드라마 궁에나온), 롯데호텔 정원과 쉬리의 언덕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 여미지 식물원과 천제연폭포역시 걸어서 관람 가능하십니다.

근처에 주상절리도 볼 수 있습니다.

2일째

버스는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제주시내에서 탑승 가능하고 제주시-김녕미로공원(버스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걷는데 도로가 참 예뻐요.)-우도코스를 가면 되겠네요.  우도에서 서빈백사(아시아? 에서 유인한 산호가 부숴져 만들어진 해안)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시고 또 같은 장소에서 잠수함(50000원정도)이용 가능하십니다

우도 근처에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인 섭지코지또한 잊을 수 없는 관광 명소입니다

.이 세곳은 해안도로를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섬외각을 쭈욱 한바퀴도는 곳이기 때문에 우도나 미로공원을 접근하기 쉽지요.

3일째

또 하루는 역시 해안선을 도는 버스를 이용하여 한림공원(숲)에 들르시고 택시를 이용하여 오설록(녹차밭), 해피타운(중국기예단)을 소인국테마파크등을 이용시면 좋겠네요. 

4일째

마지막 하루는 성읍 민속마을과 조랑말타운에서 조랑말을 타십시오.

디카를 가져가면 아저씨들이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운동장 3바퀴 정도 돌아요.

미니월드도 근처에 있는데 소인국테마마파크와 비슷한 개념이니 한곳만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남을때 저녁쯤 되면 용두암과 용연에 가세요. 두곳 걸어서 이동가능하고

제주시에서 멀지 않아 밤에 가기 좋습니다. 용연은 야경이 멋지다고 하더군요.

또 시간이 남는 저녁에 러브랜드도 가기 좋아요. 18세 이상 이용가능 공원인데

성테마공원입니다. 야경이 멋지죠.

제주도 할인쿠폰검색하면 김녕미로공원이나 조랑말타운, 소인국테마파크같은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직접 돌아다니기 무리시면 버스투어하는 사이트가 있거든요..

제주시에 투숙하는 손님들은 호텔 앞을 돌며 승객을 태우고 승객을 모시고 정해진 코스를 도는 방식입니다. 2일에 25000원 정도 하는데 그것도 편해요.

(저는 1일 자유여행, 2일 버스투어를 했습니다. )

택시를 이용하면 관광 지도를 얻기 편합니다. 아래지도는 오설록이나 한림공원등 여러곳이 누락되어있으니 검색을 통해 위치파악하시고 계획 잘짜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택시 막 하루 같이 돌아다닐테니 00만원만 달라! 이런분들 있으니 공항에선 모쪼록

택시 이용 조심하시길.. 아름다운 여행 되세요!

첫날 공항도착

- 애월하귀해안도로- 협재해수욕장 ( 제주에서 가장 물이 맑은 곳으로 그야말로 에메랄드빛 바다입니다)- 한림공원(관람시간 1시간30분정도)- 금능석물원(무료관람- 40분정도)- 오셜록녹차박물관( 무료관람- 30분정도)- 소인국테마파크( 1시간정도)

- 산방산, 용머리해안(40분정도소요)- 중문관광단지-( 중문관광단지는 2-3 시간정도 시간을 잡으세요//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지삿게(주상절리)- 컨벤션센타)- 월드컵경기장( 40분정도)- 서귀시내(외돌개, 천지연폭포- 1시간정도소요)-

-숙소(한국콘도- 저녁에는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에서 하얏트 호텔까지 이어진

산책로를 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둘쨋날- 숙소출발

남원신영영화박물관(큰엉해안경승지- 50분소요)- 성산일출봉( 잠수함이용시 1시간20분소요. 우도내 관광시 3- 4시간소요)- 섭지코지( 올인드라마 셋트장은 철거되었고 그냥 자연경관만 바라보아도 좋아요.. 20-30분소요)- 일출랜드( 1시간소요)- 동부산업도로- 승마(30분소요)- 절물휴양림(30분소요)- 제주시내

-탐라목석원( 30분소요)- 관덕정목관아지(30분소요)- 용두암해안도로-

한라수목원(1시간30분정도소요)- 도깨비도로- 공항..

둘째날은 서귀포로 가셔서 외돌개-천지연폭포-12번국도를 따라 해안도로(표선)로 가셔서 제주민속촌박물관 잠시보신후 일출랜드- 우도잠수함 or 성산유람선- 제주미니미니랜드-러브공원(미성년자입장불가로 아이가 있다면 입구에 어린이놀이방에 맡기시면 됩니다.-저녁 1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제주에서 유일(?)하게 야간에 가볼만한 곳으로 저녁에 꼭 한번 가보세요..)

마지막 셋재날은 제주시 주변을 관광하세요...

혹이라도 남제주쪽에 계속 계시면 만일의 기상악화로 제주공항까지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관광은 커녕  비행시간에 쫒길 염려가 있으며 제주시 주변도 볼게 많으니 이호해수욕장 주변의 해안도로(주변에 괜찮은 카페 및 레스토랑도 많더라구요) 및 용두암을 보신후 곧바로 올라오시면 되지 않을런지(제주공항 5분거리)....

일단 남제주라...

2박3일 코스

1일코스

공항 -> 애월해안도로 -> 소인국 테마파크 -> 테디베어 뮤지엄 -> 지삿개 주상절리 -> 신라,롯데호텔 산책로(쉬리의 언덕, 올인 촬영지) -> 릇데호텔 화산분수쇼 -> 숙소

2일코스

숙소 -> 산굼부리 -> 승마체험 -> 일출랜드 -> 제주민속촌(대장금 촬영지) -> 파라다이스 산책로 -> 천지연 폭포 -> 숙소

3일코스

숙소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우도투어 -> 김녕미로공원 -> 함덕해안도로 -> 용연 -> 공항

훔 괜찮죠? ㅎ

① 공항-오설록녹차박물관-소인국테마파크-용머리해안가- 테디어베어뮤지엄-

     지삿개(주상절리)-숙소

② 천지연폭포-서귀포유람선-벌루닝(열기구)-외돌개-서귀포감귤랜드- 산굼부리-숙소

③ 일출랜드-섭지코지-제주민속촌박물관-성산일출봉-김녕미로공원- 신비의도로-용두암-     공항

①공항-신비의도로-소인국테마파크-천제연폭포-외돌개-천지연폭포(정방폭포)-숙소

②숙소-일출랜드-성읍민속마을-만장굴-김녕미로공원-항일기념관-용두암-숙소

③숙소-제주매직월드-한라수목원-공항

가상코스입니다 참고하세용^ ^

질문자인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