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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가 김영익
4/4분기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조회 7645
2010.08.30

매월말 혹은 월초에는 여러가지 중요한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이번 주에 통계청에서는 ‘7월 산업활동동향’과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그리고 지식경제부에서는 ‘8월 수출입동향’, 한국은행에서는 ‘2/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관한 자료를 낸다.

 

이런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보고 경기국면을 판단하게 된다. 우리 경제가 지난 1/4분기를 정점으로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산업할동 중심으로 그 정도를 살펴보고 주식시장에 주는 시사점을 찾아보려 한다. 

 

내년 1분기까지 생산 증가세 둔화 전망

 

아래 <그림 1>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 추이를 보여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비와 수출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국 정부의 과감한 경기 부양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세계경제의 회복과 더불어 수출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제조업 생산이 ‘V’자형의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를 나타내는 서비스업 경기도 회복되었다.

 

 

지난 3월부터는 산업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7월에도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13%와 5% 안팎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1/4분기까지는 산업생산 증가세가 계속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가처분 소득에 비해서 부채가 높은 우리 가계가 소비를 지속적으로 늘릴 가능성이 낮고, 미국 등 선진국 경제성장의 둔화로 4/4분기부터는 수출 증가율이 크게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수출에 2~3개월 선행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출하에 비해서 재고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전망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요 증가로 산업생산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낮은 재고도 생산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그림 2>에는 재고율지수가 나타나 있는데, 이는 계절조정된 재고지수를 출하지수로 나눈 것이다. 2009년부터 출하가 재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재고율지수가 올해 1월에는 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기업들이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하여 그동안 생산을 늘렸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적정 재고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활발한 생산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내수 혹은 수출이 늘어나야 한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앞으로 2분기 정도는 재고율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참고 1>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재고율지수가 증가할 때에는 주가도 대체로 조정을 보였다. 



 

동행지수순환변동치 조만간 정점 예상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가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6월까지 하락했다. 7월 중에도6~7% 증가로 둔화추세가 지속되고내년 1/4분기 초쯤에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6월까지 계속 상승했다. 1998년 이후로 보면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경기선행지수에 2~12개월 후행했다이들 사이에 선후행관계가 일정치 않았다최근 산업생산지수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동행지수순환변동치도 3/4분기에 정점을 기록하고 최소한 내년 1/4분기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4/4분기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3/4분기 후반 이후에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 구체화할 가능성이 높다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는 경기선행지수가 더 떨어질 것이고현재의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동행지수순환변도치도 향후 2개월 내에 정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 기간에 주가도 조정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계속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내년 1/4분기 초반에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에 경기둔화 기간도 길지 않고 그 폭도 깊지는 않을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올해4/4분기(늦어도 내년 1분기)에 주식을 싸게 살 기회가 오지 않을까? 

 

 

 

 

 


WRITTEN BY
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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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임자리에서 주식이야기가 나왔다.
주식이란거... 이거 쉽지 않지만... 다들 이렇게까지 손해 보고 있을줄 몰랐다.
단타매매, 테마매매, 타이밍을 잘못잡은 우량주매매등 이유도 가지가지 였다.
하지만 난 아무말도 안했다... 그렇게 어려운건 분명 아닌데...

승률 90% 이상의 투자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KOSPI 200 우량종목을 투자대상으로 실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회사를 이잡듯이 찾는다.
그리고 그 종목의 현재 주가 위치가 고점인지 저점인지 챠트로 일봉, 주봉, 월봉을 확인한다.
그리고 주가 위치가 괜찮다면 가장 중요한 현재 매수 매도 주체가 어디인지 수급을 제일 중점적으로 본다.
(많은이들이 실적부터 보던데... 주식은 결국 수급이 핵심이라는걸 주식투자를 오래해보면 안다.)

체크가 끝나고 투자 선정 기준에 적합하면 동종업종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지 per를 보고
리포트나 뉴스기사도 우호적인지, 앞으로 나올 호재가 존재하고 있는지 꼼꼼히 검색해본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종목이다 라는 결론이 나면 그 종목에 투자하고 목표가까지 그냥 묻어둔다.

투자기간은 보통 3개월 정도이며 목표 수익률은 50% 이상으로 결과는 대부분 성공적이다.
나름 엄선된 기준으로 신중하게 고른 우량종목이 대부분이라 일단 안정적이고 큰 걱정이 없다.

단타나 대박 습성을 가진 사람들은 이 수익률이 어떻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위험성 높은 투기를 하지않는 나로서는 꽤 높은 수익률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해도 쉽게 이해가 안될걸로 안다. 그래서 예를 하나 들어 설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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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 종목중 종근당(001630)을 보자.

종근당의 1/20일 현재 수급주체를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핵심 주체이다.
10월초부터 현재까지 주가 평균 22,000원~23,000원 사이에 가두고
기관이 무려 80만주 이상, 외국인이 40만주 이상 표나지 않게 매수하고 있다.
두 매수 주체 도합 120만주 이상 순매수로 종근당의 일별 평균 거래량을 감안하면 매우 큰 수치의 순매수량이다.

일봉은 박스권 구간에서 물량 매집단계에 있고 주봉은 정배열의 초기 시점으로 진입 한 상태다.
보통 이 경우 마지막 매집단계에서 매수했던 물량을 몇일 정도 시장에 내 놓는척 하는데
결국 다시 걷이 들이며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거래량이 터지며 비상하는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종근당 또한 현재 마지막 단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포착된다.

자 그럼... 주가의 위치나 수급도 모두 만족할만한 조건에 들었으니 회사의 실적을 검색해 보자.
회사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 날로 증가 하고 있다.
리서치동향을 체크하면 2011년까지의 예상실적이 나와있는데 계속 성장 추세로 나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주가가 동종업종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지 고평가 되어 있는지 per를 보자.
종근당은 다른 제약주에 비해 1/4 ~ 1/5 수준에 불과한 per를 가지고 있으니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게 확인된다.
결국 주가는 자기 수준에 맞는 per를 찾아가지 마련이니 이 주식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리포트나 뉴스 그리고 호재성 재료 존재여부를 확인해보자.
일단 최근 몇달간 새로나온 증권사 분석 리포트가 많이 체크된다.
적게는 30,000원에서부터 많게는 39,000원까지...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이 50% ~ 80% 수준의 리포트 들이다.
많은 이들이 증권사 리포들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실적성장을 동반한 이유있는 주가상승은 오히려 목표주가가 더 늘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마지막으로 실적성장을 제외한 호재존재 여부를 체크해보자.
다음주에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걸로 분석결과 끝에 감지됐고
이로인해 제약업종 특성상 그 다음날부터 각 증권사별 매수리포트가 대거 쏟아질것이다.

그리고 국내 첫 당뇨병 치료제가 임상3상 실험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있다.
상용화가 한발 바짝 더 가까워졌다는 내용으로 제약업계는 새로운 신약이...
그것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약이 나오면 주가는 상당기간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을 대부분 보인다.
새로운 신약을 개발한 제약주들의 과거 챠트를 보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이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이런 주식은 3개월정도 없다고 치고 묻어 두면 된다.
마지막 매집단계에서 현재 거래량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젠 나올 물량도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종목 선별기준 모든 조건에 부합되는 이런 종목은 조금 지루해서 그렇지 결국 큰 수익률로 보답 할것이다.

이런식의 종목선별법과 투자마인드라면...
주식투자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오명을 여러분들에게 씌워주지는 않을것이다.



WRITTEN BY
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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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삼상 신매매기법은 2회 이상 상한가가 나온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투 삼상 상한가는 일반 투자자들이 만들기는 쉽지가 않다. 즉 세력의 개입 없이는 2회 이상 연속 상한가를 만들 수 없다. 특히 2회 이상의 상한가가 현재의 강력한 주도 테마주일 경우에는 큰 시세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수익 구간을 길게 보면서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뉴스 분석을 잘해야만 2연상 이상이 출현하였을때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주도 테마가 아닌 일회성의 테마일 때, 거래 대금이 적은 2연상일 때, 또는 재료 없이 2연상 이상을 갈때는 5~10% 정도의 수익 구간만을 생각하고 대응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투 삼상 매매기법은 급등한 종목, 더 정확하게는 상한가를 2~3회 이상 5회 미만 기록한 종목의 급등 직후 조정을 틈타 공략하는 단기 매매기법으로, 이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테마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투 삼상 매매기법에서 공략할 때 가격이 가급적 1000원 이상인 종목들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핵심 포인트
1. 2~3회 이상 5회 미만 상한가가 출현한 다음 관심 종목으로 편입한 후 공략한다.(일봉차트상 정배열 구간의 종목군들이 특히 높은 성공 확률과 대시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2. 강력한 테마주 또는 강력한 재료주
3. 5일선을 전후로 분할매수로 대응
4. 기본적으로 수익 구간이 7~10% 전후에서 분할매도 하지만, 테마의 강도가 강한 종목군은 5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스윙으로 보유해도 좋다.

유의사항
1. 시세 초입 시기에는 당일 오전 투매나 오후 투매에 관계없지만, 2~3차 시세에서는 오후 투매는 지양한다.
2. 테마가 소멸되는 시점에서는 매수하면 안된다.
3. 1~2개월 동안 300% 이상 급등한 시점에서의 2~3회 상한가 종목은 제외한다.(보통 이런 종목들은 상승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거래량 없는 하안가(점하)로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4. 악재로 인한 급락 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수는 유보한다.(예 : 대주주 매도, 횡령, 증자)
5. 테마주라고 할지라도 전고점을 돌파하는 상한가발생 시 그 잉를 설명할 수 있는 뉴스가 존재하는 것이 좋다(HTS의 해당 종목 뉴스창 참조). 뉴스가 나오지 않고 반등하는 경우에는 10일선 근처에서 반등이 나올 수도 있다.
6. 거래대금이 적은 종목(10억 미만)이나, 시가총액(150억 미만)이 너무 낮은 종목, 관리 종목 및 우선주는 제외한다.
7. 밑꼬리가 긴 두 번 이상의 상한가는 제외한다.

투 삼상 신매매기법은 급등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기 문에 종목의 움직임이 무척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손놀림이 느리거나 빠른 매매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망설이는 투자자들은 투 삼상 신매매기법으로 종목을 매매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 기법은 종목들이 테마를 형성하여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택한 종목이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낟.
  혹시 테마가 형성되어 있다면, 같은 테마에 속한 종목들 또한 관심 종목에서 등록해서 개별 종목의 움직임과 더불어 테마의 움직임까지 함꼐 살펴보는 센스가 더해진다면, 개인 투자자들의 역량이 배가 되어 보다 높은 확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WRITTEN BY
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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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박사와 확률승부의 데이 트레이딩 최고의 신매매기법 - 성경호, 성민홍 공저

주가의 상승 원인은 회사의 실적 개선과 내부적 호재, 기타 세력들에 의한 상승이 나타난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차트상의 특정 구간(전고점, 직전고점)에 근접하게 되면 주가의 탄력성이 한층 높아지며, 탄력을 받은 주가는 거래량의 증가를 동반하게 되고 변동성이 커지게 된다. 또한 거래량의 증가는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에 세력이나 단기 투자자들에게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들은 특정 구간(전고점, 직전고점)을 돌파하는 시점의 차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종목들은 바닥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이 전고점이나 직전고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차익 실현의 욕구가 발생하고 특정 구간을 돌파하고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새로운 매수 주체로 떠오르며, 이들 간의 공방전으로 인하여 주가의 급등락과 거래량의 급증을 수반하게 되는 것이다.

 상감 투자법은 단기와 스윙 지점, 즉 투자자들 사이의 갈등 구간에서 매수전략을 취하는 기법이다. 차후 방향성에 대해 서로 눈치를 보며 저울질하는 사이, 하루나 이틀 정도의 단기적인 형태와 수일 또는 일정 기간을 요하는 스윙적인 형태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매도 주체와 매수 주체 간의 줄다리기 속에서 거래량은 줄어들고 상승이나 하락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트상의 단기 이동 평균선을 기준으로 분할매수하는 것이 상감 신매매기법의 특징이다. 이 기법은 일정한 틀 안에서 같은 수식으로 똑같은 형태를 보였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계를 거쳐 검증된 확률이 나타난다면 시장에서 어떠한 상황이 연출 된다고 해도 자신있게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소신이다.

상감 신매매기법의 조건
1) 전고점을 1회 이상에서 3회 이하의 상한가로 돌파하는 종목
  - 전고점이라고 함은 몇 개월 이내의 직전고점 및 전고점 돌파 또는 1년 이내의 신고가를 말한다. 이때 정배열에서 전고점 돌파는 확률이 더욱 높게 나온다.

2) 미래의 불확실한 호재를 내포한 종목(강력한 재료주, 강력한 테마주)
  주가는 실적이나 재무구조의 안전성도 중요하지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다. 따라서 미래의 불확실한 호재란 현재로서는 기업의 가치가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현재 나온 재료에 의해 기업 변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대감을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확정되지 않은 불확실한 호재이기 떄문에 언론에 나온 호재나 재료를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테마주 중에서도 대장주로만 접근하는 것이 좋다. 대장주가 바뀌기도 하지만, 바뀌기 전까지는 대장주로만 접근해야 한다. 테마주의 대장주는 그만큼 강력한 세력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 테마주나 2등주보다도 더 많이 상승한다. 주변 테마주는 대장주의 눈치만 보기 때문에 상승할 때 덜 올라가고 하락할 때는 더 많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상감 신매매기법의 매수, 매도 방법
  전고점을 상한가로 돌파한 주식 중에서 3일선에서 1차 매수, 5일 선에서 2차 매수한다.
  3일, 5일선의 전후에서 특정 가격인 라운드피겨 가격 전후에서 반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3일, 5일선 전후 부근대에서 투매가 나올 때 대부분 그 가격은 라운드피겨 가격인 경우가 많으며, 7~10% 이상 상승한 시점에서 분할매도로 접근한다.

유의사항
1) 매도할 떄 일봉차트에서 전고점과의 이격이 적은 상태에서 강력한 테마에 의한 상승일 떄는 수익을 길게 본다.
2) 오후에 매수 가격이 오는 것보다 오전에 매수 가격이 오는 것이 좋다.
3) 전고점 상한가 발생 후, 익일의 시가가 점상한가로 시작해서 하락하는 종목은 제외한다.
4) 악재로 인한 급락 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수는 유보한다.
5) 테마주라고 할지라도 전고점을 돌파하는 상한가가 발생 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뉴스가 존재하는 것이 좋다, 뉴스가 나오지 않고 반등하는 경우에는 1일선 근처에서 반등이 나올 수도 있다.
6) 거래량이 적은 종목이나, 시가총액이 너무 낮은 종목 관리종목 및 우선주는 제외한다.

핵심포인트
1. 전고점을 상한가로 돌파
2. 강력한 테마주 또는 강력한 재료주
3. 3일선 부근 1차 매수, 5일선 부근 2차 매수하여 분할매수로 대응
4. 기본적으로 수익 구간이 7~10% 전후에서 분할매도하지만 테마의 강도가 강한 종목군은 3일선이나 5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스윙으로 보유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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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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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장도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
2008/06/02 16:15   조회: 25192   스크랩: 515
통장이 많아야 부자인 시절도 다 갔다. 이제는 우리 집 상황에 맞춰 없앨 건 없애고, 합칠 건 합치는 통장 구조 조정이 필요한 시기다. 재테크의 첫걸음 통장 관리부터 확실히 시작해 보자.

불필요한 통장의 수를 줄여라
잘 안 쓰는 통장은 동전용 통장으로 활용한다 | 잘 사용하지 않는 통장 중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은행 통장을 골라 동전 모으는 통장으로 활용한다. 가족 여행이나 공연 관람, 자기 투자와 같이 평소 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에 밀려 뒷전으로 미뤄 왔던 일을 위한 용도로 통장을 정하면 동전을 모으는 일이 훨씬 쉽고 즐겁다. 집에 작은 저금통을 두고 그 통에 동전을 모아 일정량이 찰 때 은행 통장에 입금시킨다. 입금이 자유로운 투자 통장이 있다면 동전 모은 돈을 추가로 납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액의 통장은 주거래 통장으로 합친다 | 여러 통장에 나뉘어 있는 돈은 주거래 통장으로 모으고, 불필요한 통장을 없앤다. 평균 잔액이 50만원 미만인 통장의 경우는 이자가 지급되지 않아 소액으로 분산시킬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휴면 계좌 통합 조회(www.sleepmoney.or.kr)에 접속해 현재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과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주거래 통장으로 이체시켜 통장을 정리한다.

뭉쳐진 통장을 쪼개라
월급 통장과 지출 통장을 따로 관리한다 | 현재 월급 통장과 생활비가 빠져 나가는 지출 통장을 한 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분리시킨다. 한 통장에 입출금이 복잡하게 뒤섞이면 돈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월급 통장에서는 매달 크게 적금, 생활비, 보험료 정도만 자동 이체를 연결시켜 관리한다. 월급 전용 통장이라고 하더라도 이율이 크지 않으므로 돈이 입금되면 바로 자동 이체가 될 수 있도록 날짜를 조정한다. 결제 통장은 체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가계부를 따로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다.

투자 통장은 목적에 따라 여러 개로 나눈다 | 주택 마련, 노후 준비, 자녀 교육비 마련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한 돈은 한 통장에 넣지 말고 목적에 맞는 금융 상품에 나눠 넣는다. 뭉뚱그려 놓으면 제 목적에 맞게 돈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주택 마련이 목적이라면 장기 주택 마련 저축을 이용하면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 7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소득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노후 준비가 목적일 경우 연금 저축 보험을 들면 연 3백만원 한도 전액에 대해 소득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특정 목적에 맞춰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 금리와 혜택을 고루 챙기는 것이 좋다. 은행 연합회(www.kfb.or.kr)에 접속하면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적금과 퇴직 연금 등의 금리와 상품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을 분리시켜라 |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때는 기존의 통장에 기능을 더하지 말고, 새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월급 통장이나 결제 통장과 엮으면 수시로 잔고를 채워 대출 이자를 적게 낼 수는 있지만, 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필요한 지출이 늘기 쉽다. 차나 집을 사는 등의 처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목적으로만 돈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자가 매일 계산되므로 보너스와 같은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마이너스 통장에 바로 입금시켜 대출 잔액을 줄이는 것이 좋다.

위기 관리용 통장을 따로 관리한다 | 매달 월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여윳돈으로 떼어 저금하거나,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기 관리용 통장을 만들어 넣어 두면 장기 적금이나 보험을 아깝게 깨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위기 관리용 통장으로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 상품을 이용하면 하루만 맡겨도 최고 4%대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종합 금융 회사나 증권 회사에서 판매하는 CMA, 은행과 증권 회사 등에서 판매하는 MMF와 MMT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연 4%대로 이자가 거의 비슷하지만, 금융 기관 마다 가입 조건이 다르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현재 통장을 재정비하라
월급 통장은 혜택을 꼼꼼하게 따져 옮긴다 | 은행에 따라 월급 통장에 붙는 혜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 선택하여 옮긴다. 월급 통장에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금융 수수료 및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대출 이자 할인, 신용 카드 연회비 면제, 인터넷 뱅킹 수수료 면제, 적금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 등이 있다. 최근 CMA를 월급 통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취급하는 곳은 적지만 하루를 맡겨도 4%대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출 통장은 월급 통장 은행과 통일시킨다 | 지출 통장은 월급 통장과 같은 은행에 개설하고 그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한다.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하는 지출 통장은 자잘한 이체가 많이 이뤄지는데, 거래 실적으로 평가되어 다양한 수수료 할인이나 혜택 면제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출 통장에 자동 이체를 걸어 둘 때에는 같은 날로 통일시키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이틀 정도로 나눠 자동 이체시켜 관리한다. 체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가계부를 따로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다.

상여금은 수시 입출금 상품을 이용한다 | 상여금과 같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목돈은 자유 적금 상품이나 적립식 펀드, MMF, MMT 등의 수시 입출금 상품에 넣는다. 자유 적금은 만기만 설정되어 있고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아 원하는 데로 돈을 넣을 수 있는 적금이라 유용하다. 적립식 펀드도 추가 입금이 가능해 여윳돈을 굴리기에 좋다. 연 4% 이상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MMF나 MMT 등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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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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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정상황부터 정확히 기록...월 150만원 이상 5년간 꾸준히 저축해야

33살 직장인 권씨는 월 250만원(세후) 정도의 급여를 주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주위에서 ‘재테크 재테크’ 해서 자신도 투자 할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우선 목표를 세웠다. 5년 안에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면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고 1억을 모으고 나면 5억, 10억 만들기는 쉽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 중에는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이 대다수다. ‘돈이 돈을 불린다’ 라는 말이 있지만, 큰 돈을 벌 기회가 와도 못 버는 이유는 바로 seed money(쌈지돈)이 없기 때문이다. 권씨처럼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지만, 현실적으로는 5년에 1억은 사실 힘들다.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권씨의 경우라면 먼저, 현재 재정상황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한 달에 버는 소득이 얼마인지, 그리고, 한 달에 내가 쓰는 돈이 얼마인지, 적어봐야 한다. 가계부에 꾸준히 5년 동안 기록한다는 계획이 처음 시작이다. 가계부 쓰는 것을 한심한 사람들이나 쓰는 거라 생각한다면 돈 모을 생각도 접어 두는 편이 낫다. 5년 후에 1억 만들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한심해도 계획적으로 아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5년에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150만원 이상(정확히는 1,536,500원)은 넣어야 한다. 이 금액은 적금의 평균금리인 4% 정도를 세금(16.5%)까지 고려해서 계산한 것이다.

가게부나 재무상황표로 기록해보면, 현재 지출할 수 있는 금액 중 아낄 수 있는 것이 나온다. 권씨처럼 250만원을 버는 사람이 꾸준히 5년 동안 150만원 이상을 저축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결실은 있다.
현재 저축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에 대하여 적금을 들자. 그런데, 그냥 적금이 아니라,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저축이나 부금 등 비과세인 상품으로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비과세상품에 대해 알고가자. 일반상품의 경우 저금한 금액의 이자에 16.5%의 세금이 붙는다. 세금우대상품의 경우 10.5%의 이자가 붙는다. 비과세는 말 그래도 세금이 없는 상품이다. 같은 금리를 말하는 상품이라고 해도 가장 금리가 크다.

예를 들어, 일반 금융기관에서 3년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고, 3년동안 꾸준히 50만원을 넣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3년 뒤의 원금은 1천8백만원이고, 금리가 5.00%라 가정하면, 19,158,563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비과세 상품이었다면, 19,387,500원이 되니까, 228,937원이 차이가 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4.8%대로 금리도 꽤 높은 편이다. 또한, 근로소득이 있는 세대주로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불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단 장기주택마련저축과 펀드는 만 18세 이상으로 주택이 없거나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만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가구주만 이 기준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까지 가입 요건을 따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쨌든 권씨처럼 5년안에 1억 모으기의 목표를 세운 직장인이라면, 월 100만원은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그리고 여력이 생기면, 주택청약저축순으로 가입하면 될 듯 하다.

그렇다면, 권씨가 전문가의 조언과 자신의 노력으로 5년 안에 1억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 재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재테크 전문가들의 1억 투자방법은 어떻게 될지 조언을 정리하면, 은행 적립신탁, 전환사채, 세금우대 활용 등이다.

적립식 목적신탁에 세금우대 가입

1억원이 있다면 세 가지 상품에 고루 나눠 투자하는 것이 첫 번째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법이다.

우선,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은행의 적립식 목적신탁에 세금우대로 가입한다. 1인당 세금우대 한도가 1천8백만원이므로 자신과 처의 명의로 각각 1천8백만원씩 3천6백만원을 예치한다. 만기는 18개월. 확정금리 상품이 아닌 실적배당이지만 현재 이율은 연 13.5% 수준으로 금융기관중 최고다.

그 다음은 고수익 투자용으로 전환사채 (CB)에 3천만원 정도를 투자한다. 채권과 주식의 양면성을 가진 전환사채는 최소한의 이율을 보장해주는 안정적인 투자수단이다. 주가 하락기에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갖고 있으면 미리 정해진 만기보장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바꿔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나머지는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초단기 고수익상품에 가입한다.

두 번째 방법은 비과세저축과 월복리신탁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우선, 주식저축 한도까지 1천만원에 가입한다. 비과세 주식저축은 연간 저축액의 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장점이다. 무조건 5%의 수익률을 안고 시작하며 주식투자를 하지 않아도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세액공제를 합쳐 연 10%의 확정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음은 은행 세금우대 특판정기예금에 부부 각자의 명의로 1천8백만원씩 3천6백만원을 들고, 5천만원은 월복리신탁에 투자한다. 예치기간은 최소한 1년6개월이며 한도는 없다. 연 배당률이 12.3∼12.7%로 복리로 환산한 수익률은 13.0∼13.5%가 된다. 나머지 4백만원은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단기상품에 운용한다.

세 번째는 금융상품 기간을 이용한 방법. 1억원을 굴리는 방법은 기간별로 다르다. 1년6개월 이상은 중장기 투자에는 은행의 적립식 목적 신탁이 가장 좋다. 금리와 절세 측면에서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이다. 적립식 목적신탁의 이자율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재 연 13% 정도로 월복리로 가입하면 수익률이 연 13.8%에 이른다. 적립식 목적신탁은 반드시 세금우대로 가입한다. 이자 소득에는 항상 세금이 따라다니게 마련이지만 세금우대 상품의 세율은 이자소득의 10.5%로 일반 상품의 16.5%보다 훨씬 유리하다.

비과세 가계신탁은 이율(연 14%정도)도 높고 3년이상 예치하면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 단 1세대 1통장에 한한다. 1년6개월 미만은 은행의 시장금리부 확정예금, 상호신용금고의 복리식 정기예금이 유리하다. 시장금리부 확정예금은 실세금리에 연동, 가입당시의 금리를 만기까지 보장하므로 장래의 금리하락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세금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선 1년이상 가입해야 한다.

대학교 앞 오피스텔 이용한 고정수익

마지막으로 부동산이다. 1억 정도라면 부동산 투자에도 무리가 없다. 대학교 앞 원룸 오피스텔도 괜찮을 듯 싶다. 특히 최근 서울 한남동에 있던 단국대학교의 경우, 용인 죽전으로 본교가 완전 이전하면서 아파트밖에 없는 주변상권 때문에 학생들의 자취시설 부족으로 월세가 천정부지다. 5천만원정도면 작은 소형원룸 하나를 구입할 수 있다. 월세가 55~65만원 수준이라 1억이면 오피스텔 2개를 구입해 월세 100~12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매각 할 때도 주변에 내년 정부공용청사가 들어와 유리하다.

WRITTEN BY
정현석
이것저것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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